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재 확산 차단을 위해 '생활 속 방역수칙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군민 개개인이 방역 주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1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박두진)과 함께 화순고인돌전통시장과 경찰서 사거리 부근에서 핵심 방역수칙을 설명하고 적극 실천하도록 홍보했다.
핵심 방역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하기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기 ▲주기적 소독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광주와 우리 지역은 동일 생활권으로, 언제든 감염 전파 위험이 있으므로 군민들께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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