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덕희)는 13일 하니움 새마을회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평화 실현 등을 위한 소녀상 건립기금으로 총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덕희 화순군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하여 곽화열 화순군새마을회장, 김선옥 화순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상임대표 및 화순군새마을부녀회 13개 읍면 회장들이 함꼐 했다.
전달식이 끝난 뒤 김 부녀회장은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간 피해자들의 명예가 꼭 회복되길 바란다”며 “금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계기로 일제 만행에 대한 기억과 올바른 역사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공동대표는 “평화의소녀상 건립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기 위한 실천적 활동 및 모금운동에 앞으로도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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