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소속으로 단독 수상, 뛰어난 입법전문성 인정받아
황의원, “입법활동은 국회의원의 본령적 책임이자 권한”
황주홍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국회 입법조사처 설립 12주년 기념식에서 뛰어난 입법전문성을 인정받은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국회 입법조사처 공로패’를 수상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19년 3월 25일 국회도서관에서 입법조사처 설립 12주년 기념식을 열고,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대안를 제시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입법조사의뢰 회답요청, 입법조사의뢰 건수, 정책관련 세미나와 토론회 개최 건수 등을 종합하여 선정됐으며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황주홍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황주홍 의원은 “좋은 법을 만들고, 나쁜 법을 없애거나 고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절실한 국회의원의 본령적 책임이자 권한”이라며, “입법부 국회의원이 입법조사기관으로부터 받은 상이라 남다른 의미다.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고 모범적인 입법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황주홍 의원은 현 국회 농해수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취임 이후 단 한 번의 파행없이 위원회를 이끌어왔다. 또한 20대 국회에서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 1위, 법률안 대표발의 처리 건수 1위, 2018년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 1위, 2018년 법률안 대표발의 처리 건수 1위 등 입법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희상 의장, 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을 비롯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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