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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의 점심 두 번째 / 신임 공무원들과 소통

  • 작성자 사진: 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 2020년 1월 23일
  • 2분 분량



-신임 공무원들과 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점심 -"국민께 드려야 할 가장 큰 선물은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는 것"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공무원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했습니다. 오늘 '대통령과의 점심'은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직장인들과 식사를 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 자리에는 5급·7급 공채, 7급·9급 지역인재 채용 등 다양한 형태로 공직을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식당에 들어서자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마치고 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만나, 밥도 먹고 대화를 나누러 왔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새해에 저나 공직자들이 국민들께 드려야 할 가장 큰 선물은 역시 이제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바로 그 주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과 신임 공무원들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먼저, 민간경력직 공개채용으로 임용된 배홍철 보건복지부 사무관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에서 R&D 업무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업무를 소개했습니다. 배 사무관은 의료기술개발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묻는 대통령의 질문에 "저도 의사로서 들어오기는 했지만, 전문적인 지식들이 많아서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유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유진 주무관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인데, '세상이 좋아졌다'라는 말에 기여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 주무관은 "90년대생이 많은 고민을 하고 공무원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들어오고 나서도 국민들께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자부심을 갖게 되니까 더 잘하게 노력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의 대응체계가 답답한지, 아니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는지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정현 환경부 연구관은 "밖에서 봤을 때는 왜 이렇게 하나를 진행하는 게 오래 걸릴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들어와서 보니 결정할 때마다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꼼꼼하게 살펴봐야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한민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에 참여하며 양돈농가 분들께 힘을 얻을 때가 있다"고 포천의 농가 방문 일화를 전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대통령은 "방역 담당 공무원들에게 정말 미안한 심정"이라며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장애가 있는 공무원의 근무환경을 살피고, 육아휴직 및 휴가 사용 등 전반적인 근무 상황에 대한 질문도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은 식사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연초부터 긍정적인 경제 신호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국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젊은 공직자들이 주역이 되어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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