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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설 연휴 일정 관련 김의겸 대변인 브리핑

  • 작성자 사진: 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 2019년 2월 7일
  • 1분 분량



대통령의 설 지내신 내용을 스케치 거리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정은 2일 오전에 양산으로 출발하셨고 어제 저녁 무렵 돌아오셨습니다. 주로 양산에 계셨고 중간에 어머님을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부친의 산소에 성묘를 다녀오시고 차례를 지내셨습니다.

계시는 동안 책을 읽으셨는데 그 책은 「사랑할까, 먹을까」라는 책입니다. 영화로도 되어 있는데 ‘잡식 가족의 딜레마’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저도 내용을 정확히는 모르는데, 대통령께서 말씀하시기를 “원래 돈가스도 좋아하고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돼지 사육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고민과 딜레마 이런 것을 다룬 책과 영화다. 채식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공장형 사육을 농장형 사육으로 바꾸어야 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셔서 오늘 11시 반에 수석급 이상 분들의 세배를 받으시고 점심을 같이 하셨습니다. 보통 떡국을 먹는 게 상례인데 오늘 여사님께서는 ‘온반’을 준비를 하셨습니다, 점심식사로. 그러시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게 평양식 온반이다. 설에는 떡국을 먹는 게 보통이지만 북에서는 온반도 많이 먹는다” 이 따뜻한 온반이, 저도 처음 먹어보는데 따뜻한 국 비슷한 종류죠, 따뜻한 음식인데, “평양에서 오실 손님도 생각해서 온반을 준비했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 읽으신 책 내용과 영화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고, 공유할 만한 내용은 오랜만에 양산에 내려가셨는데 아쉬운 마음을 몇 군데 소개하셨는데, “처음에 2008년 2월에 처음으로 양산에 들어갔을 때만 해도 길도 좁고 아주 궁벽한 산골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도로도 넓어지고 많이 고쳐지기는 했다. 하지만 여기저기 많이 파헤쳐져서 자연스러운 맛이 좀 사라져 아쉽다. 집 뒷산에 나만의 산책길이 있었다. 거의 아무도 찾지 않는 나만의 산책길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많은 사람들의 발자국이 남겨져 있더라”라면서 조금은 아쉬움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런 정도로 대통령의 설 스케치를 하겠습니다. (청와대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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