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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빛나 기자 | 팔로우뉴스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단이 13시간여의 비행 끝에 이날 오후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가늘게 빗줄기가 내리는 뉴욕. 문 대통령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45분경에 JFK국제공항에 도착, 조태열 주유엔대사 부부, 조윤제 주미대사, 박효성 주뉴욕총영사 부부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으로 3박 5일간의 뉴욕 유엔총회 일정, 이렇게 진행됩니다.

<9월 24일> - 28개국 공동 주최 '세계 마약 문제에 대한 글로벌 행동 촉구' 행사 참석.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취임 후 다섯 번째) -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협정문 서명식-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면담(취임 후 네 번째)

<9월 25일> -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 미국 외교협회와 코리아소사이어티, 아시아소사이어티의 공동 주최 행사 참석과 연설

<9월 26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 남북관계 발전을 통해 비핵화 협상 진전과 북미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한국 정부의 구상 설명. 평화·안보, 인권, 개발·인도지원,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역할과 의지 천명

또한 스페인 정상, 칠레 정상과의 양자 회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계속 소식 전하겠습니다.(청와대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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