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야말로 싱가포르와 한국이 가진 힘"
"싱가포르 더 나아가 아세안과 함께 또 다른 기적 만들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싱가포르 국빈방문 마지막 날인 12일 저녁 싱가포르 대통령궁인 '이스타나'에서 할리마 야콥(Halimah Yacob)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헌신과 책임감으로 평화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준 할리마 대통령과 리센룽 총리, 싱가포르 국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 ‘사람’이야 말로 싱가포르와 한국이 가진 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양국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싱가포르, 더 나아가 아세안과 함께 또 다른 기적을 만들고 싶다. 사람을 첫 번째 가치로 두고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이 양국이 공유하는 비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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