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기장, 고창, 정선 등 지역 특산물 4종 세트로 구성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천여 명에게 전달
우리의 큰 명절 추석이 머지않았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께 보낼 선물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추석 선물은 충남 서천의 소곡주(청소년, 종교인께는 충북 제천 '꿀'), 부산 기장의 미역, 전북 고창의 땅콩, 강원도 정선의 곤드레 나물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성을 다해 살아온 하루하루가 쌓여 우리의 삶과 마음이 보름달처럼 커졌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는 넉넉한 한가위에 휘영청 뜬 보름달처럼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카드에 담았습니다.
선물은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천여 명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추석 선물은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 구조대원, 강원도 산불 진화 자원봉사자, 구제역 및 돼지열병 등 전염성질병 방제활동 참여자, 장애인 활동도우미, 등을 포함해,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독립유공자 후손 모범 청소년 등에게도 전달될 예정입니다.
(청와대 2019-08-28)
김종연 기자 #팔로우뉴스(followNEWS.kr) follownews.kr@gmail.com <저작권자(c) 팔로우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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