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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캄보디아 시하모니 국왕 주최 국빈만찬


청와대 2019-03-15


- 어머니의 강 '메콩강의 기적'을 기원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캄보디아 왕궁 영빈관에서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공식수행원을 포함해 양국의 주요인사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훈센 총리 부부도 만찬에 함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도시를 가로지르며 유유히 흐르는 메콩강이 아주 인상 깊었다고 전하며 ‘어머니의 강’이라는 이름처럼 메콩의 물줄기에는 찬란한 크메르 문명과 미래의 풍요가 모두 담겨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보는 것 같아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에 이은 ‘메콩강의 기적’을 기원하며, 한국도 캄보디아의 노력에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와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하며 "양국의 협력은 농업, 금융, 인프라, 재생에너지, ICT, 보건의료와 교육 분야까지 더욱 확대되어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올해 말 한국에서 개최됩니다. 한-메콩 정상회의는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라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문 대통령은 한-메통 정상회의에 대해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정상급 회의 격상을 위한 훈센 총리님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빈만찬 답사>전문 보기 :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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