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당시 북측에서 선물로 보낸 풍산개 곰이. 곰이가 낳은 강아지 6마리를 오늘,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 분양했습니다. 대상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7월 청와대의 분양계획에 따라 응모한 지자체 중에 선정했으며, 각 지자체는 그동안 강아지들이 옮겨갈 새 거주지를 준비해왔습니다.
산, 들, 해, 강, 달, 별. 6마리의 강아지의 이름은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높아진 평화에 대한 염원이 대한민국의 산, 들, 강에 퍼지고 낮의 해와 밤하늘의 달과 별이 지켜보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름에 담긴 염원이 전국 각지에서 함께 하길 바랍니다. (청와대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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