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 확대회담과 업무오찬

청와대 2019-06-30

- 문재인 대통령, "한반도의 평화정착이 성공한다면 한미동맹은 위대한 동맹으로 빛날 것" 

-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회담을 원한다고 들어" 이어진 확대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여러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며 갈수록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양국이 같이 노력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 프로세스가 성공한다면 한미동맹은 그야말로 위대한 동맹으로 빛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회담을 원한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만남에 대해서는 "마지막 단계에서 최종 조율과정이 있었다, 짧은 만남이 있을 것 같다"고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