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촛불혁명에 깃든 자유, 평등, 박애 프랑스 혁명 정신
- 양국 수교 130여 년 동안 프랑스는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좋은 친구
-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된다면 한국은 더 좋은 투자처가 될 것
웨스틴 파리 방돔(Vendôme) 살롱 콩코드에서 '광화문에서 개선문까지, 뉴이코노미 시대 글로벌 동반자' 한-불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이 열렸습니다.
오늘 서밋은 유럽의 핵심국인 프랑스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와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프랑스간 경제협력 업그레이드의 비전 제시하는 자리로 양국 정부관계자와 기업인 등 200명이 자리를 메웠습니다.
오늘 서밋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자유, 평등, 박애의 프랑스 혁명정신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광화문 촛불혁명에 깃들어 있다"며 관용과 포용의 마음으로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한 프랑스 국민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프랑스는 유럽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고, 한국은 동북아의 거점 국가로 서로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된다면 한국은 더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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