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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한·카타르 MOU 서명식


- 스마트팜, 교통협력, 수산양식 등 7개 분야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 양국의 협력관계 강화,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기대합니다 



정상회담 직후, 한국과 카타르 양 정상과 수행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서명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이루어진 MOU 서명은 모두 7건으로 환경친화적 스마트팜 기술이전 및 연구·개발 협력, 스마트팜 분야 양국 기업 상호 투자 확대 지원 등 협력을 위한 '스마트팜 협력 MOU', 육상교통 정책수립 관련 정보·경험 공유, 실무협력위원회 설치·운영 추진, 교통안전 증진 관련 전문지식 공유 등을 위한 '육상교통 협력 MOU', 환경친화적 어획기술 공유, 수산물 유통·위생 관련 기술·경험 이전, 수산양식 분야 연구·개발 협력 등을 위한 '수산양식 협력 MOU', 해기사 면허 및 건강진단서, 교육훈련 증빙서류 인정 및 면허 유효성 확인 관련 정보제공 협력 등 '해기사 면허 인정 MOU', 관세관련 공동연구 및 불법거래 대응·전자세관통관 서비스 적용 등 관련 교육·훈련 협력 등을 위한 '교육훈련 및 능력배양 프로그램 협력 MOU',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향상 등 에너지 신사업분야 전문가 교류·협력, 향후 관련 민간기업의 상호투자 참여확대 지원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 협력 MOU'와 '항만협력 MOU' 가 그것입니다.

양 정상이 함께 한 가운데 양국 장관과 대리인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어진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의 정·재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밈 국왕을 위한 오찬을 주재하고,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가 발전을 이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카타르가 ‘셰이크 타밈 반부패상’을 제정하는 등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평가하며, 우리 정부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갖고 국정의 핵심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카타르 국왕의 방한으로 우리의 주요 에너지 수입원이자 해외건설 시장인 카타르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및 카타르 VISION 2030과 관련된 신규 분야에서의 협력에 합의해 우리 기업의 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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