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서리가 두 세 차례 내리면 고구마를 캔다.
캔 고구마는 2~3일 밭에 그대로 두면 수분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 당도를 높일 수 있다.
찐 고구마는 그냥 먹어도 맛이 좋지만 길이 방향으로 네 조각으로 잘라 말리면 고구마 말랭이로 숙성시키기 좋다. 쪼갠 고구마를 채반 같은 넓적한 식기 등에 날아 말리면 안성맞춤이다.
3~4일 서리 내리는 밤이나 햇볕 좋은 낮에 말리면 쫄깃쫄깃해져 식감 좋고 달달한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 수 있다. [김 종연/ 페이스북]
글/사진 : #김종연 #팔로우뉴스(www.follows.kr) 기자 follownew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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